"치킨 43만 마리 준비된 대규모 '치맥축제' 열린다"
국민 먹거리 치킨과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치맥 페스티벌'이 대구에서 열린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국민 먹거리 치킨과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치맥 페스티벌'이 대구에서 열린다.
지난달 26일 '대구 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에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최된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2013년 시작돼 5회째 열리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만여 명의 관광객을 동원했다.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치킨 43만 마리와 맥주 30만L가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치킨 업체로는 교촌치킨·땅땅치킨·꼴통 닭선생 등 73개가 있으며 7개 수제 맥주 업체와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치킨과 맥주 브랜드의 대거 참여로 이루어지는 본 행사에는 '치맥' 부스만 무려 180개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부스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