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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수중분만' 출산 과정 공개한 정주리···"완벽한 행복"

개그우먼 정주리가 SNS를 통해 둘째의 자연분만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ry_jung'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SNS를 통해 둘째의 자연분만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통 4시간. 자연주의 출산. 수중분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물이 가득 담긴 욕조 안에 누워 남편, 아들과 함께 출산을 기다린다.


인사이트Instagram 'jury_jung'


이후 첨부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해시태그로 "완벽한 행복. 김가장의 어깨는 무겁다"라는 글도 덧붙이며 조심스럽게 아들을 안고 있는 남편의 사진도 올렸다.


앞서 첫째도 수중분만으로 출산해 화제가 됐던 정주리는 당시 "수중분만으로 아이를 낳자마자 젖을 물렸는데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정주리는 7년 열애 끝에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 도윤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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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ry_jung'


정주리, 두 아이 엄마 됐다…오늘(29일) 둘째 득남개그우먼 정주리가 진통 4시간 끝에 3.8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