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부터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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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경기도가 만18∼34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구직 지원금이 다음 달(7월) 말부터 지급된다.


28일 경기도는 "도가 청년 구직 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5,392명이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 지원금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구직활동을 전제로 구직 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정책은 지원자 모집 당시 온라인에서 모집 인원의 세배나 되는 1만 5천여 명이 접속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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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7일 발표한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구직 활동 계획 오디션을 실시한 뒤, 같은 달 5일 최종 지원금 지급 대상자 5천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다음 달 말부터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먼저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등의 목적에 맞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해당 금액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이 같은 금전적 지원 외에도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층 상담과 구직기술훈련·취업·창업 지원 등 비금전적 구직지원 서비스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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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청년구직지원금 사업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 4월 경기도로부터 협의 요청을 받은 보건복지부는 당시 이 제도 도입에 동의한 바 있다.


서울시, 직장 없는 청년 5000명에게 매달 '50만원'씩 지급한다오는 6월부터 미취업 서울 청년 5000명이 매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받게 된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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