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성 뱀 코로 넣어 입으로 빼는 남성의 소름 끼치는 '차력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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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자칭 쿵푸의 달인이라는 남성의 과도한 센 척이 더운 여름 누리꾼들의 피부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 사천 성 청두 시에서 포착된 쿵푸 달인 우 송(Wu Song)이 맹독을 가진 뱀을 이용한 충격적인 차력쇼 영상을 소개했다.

우 송은 최근 청두 시에 있는 한 거리에서 기상천외한 묘기를 부리며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이 부린 묘기는 다름 아닌 독을 품은 뱀을 코로 넣어 입으로 빼는 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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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직접 코로 뱀을 집어넣었고, 목구멍으로 나머지를 뺐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뱀을 흔들며 웃어 보인다.

미러에 따르면 송은 자신의 강하다는 점을 인증하기 위해 이 차력쇼를 진행했다.

송의 충격적인 묘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물 양동이가 연결된 날카로운 고리를 눈꺼풀에 매달어 들어 올리는 등 가학적인 행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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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아픔이 공감되는 남성의 묘기에 다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영상 중반 뱀으로 인해 남성이 구토를 할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분명 본인도 괴로워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따라 할까 겁이 난다"는 우려를 표했다.

※ 해당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이 포함돼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은 절대 시청하지 말 것을 미리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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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쇼'보다 더 무시무시하다는 북한 군인의 훈련 모습 (영상)철근을 구부리고 날 선 도끼로 배를 찍는 모습 등 차력쇼를 의심케하는 북한군의 훈련장면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