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력쇼'보다 더 무시무시하다는 북한 군인의 훈련 모습 (영상)
철근을 구부리고 날 선 도끼로 배를 찍는 모습 등 차력쇼를 의심케하는 북한군의 훈련장면이 화제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철근을 구부리고 날 선 도끼로 배를 찍는 모습 등 차력쇼를 의심케 하는 북한군의 훈련장면이 화제다.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북한 군인들의 훈련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김정은의 참관 아래 여러 군인의 다양한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두 눈을 의심할 만큼 무지막지한 훈련 장면에 사람들은 입이 떡 벌어졌다.
북한군들은 배나 가슴 심지어 얼굴에 큰 돌을 올려놓고 망치로 이를 부순다. 또 아무것도 입지 않은 배에 날 선 도끼를 여러 번 치는 장면도 연출된다.
그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철근 구부리기나 깨진 유리조각 위에 드러눕기 등 차력사들이 선보일법한 오금저리는(?) 모습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는 김정은은 든든하다는 듯 박수를 치며 호탕하게 웃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014년 공개한 것으로 최근 다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