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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소속사 "어머님을 향한 패륜적 악플, 선처 없이 단호히 대응 할 것"

'프듀2' 연습생들을 향한 도를 넘어선 악플에 소속사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인사이트Mnet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프듀2' 연습생들을 향한 도를 넘어선 악플에 소속사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 14일 주학년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측은 "주학년 가족에게 가해지는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악플러의 행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에 대한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 댓글에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에 이어 주학년의 소속사 또한 묵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주학년 소속사는 고작 18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그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각종 악플로 그때의 상처를 상기시킬 수밖에 없는 현재 상황이 안타깝다고 심경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주학년 군을 향하던 악플이 왜곡된 비난을 넘어 급기야 시골에서 홀로 농장을 운영하시는 어머님에 대한 패륜적 내용과 인격모독, 성희롱에 이르기까지 악의적인 글들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 넘은 악플은 제발 멈추어주기 바란다"며 "여전히 아픔을 지니고 있는 가족을 향해 벌어지는 참혹한 악플 행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선처 없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성장해 나갈 주학년 군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프듀 101' 연습생 주학년에 쏟아지는 도 넘은 악플 수준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연습생 주학년에게 쏟아지는 도 넘은 악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