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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는 연예인은 다 도전한 '여고괴담4' 오디션 참가자들 근황

'여고괴담4' 오디션 당시 신인이었지만 지금은 큰 인기를 끄는 여배우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는 배우 최강희, 공효진, 송지효 등 수많은 스타 여배우들을 배출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불렸다.


그 중 '여고괴담4-목소리' 오디션 당시 신인이었지만 지금은 큰 인기를 끄는 여배우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쁘다는 애들은 다 도전했던 여고괴담4 오디션'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풋풋한 신입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1. 김옥빈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영화 '악녀' 스틸컷


'여고괴담4'의 주인공 자리를 꿰찬 김옥빈은 당시 18살이었다. 


흐릿한 사진 너머로도 전해지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압도적인 연기력은 그가 왜 주인공으로 발탁됐는지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한다. 


김옥빈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악녀'로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2. 정유미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_jungyumi'


정유미는 12년이 지난 지금과 똑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큰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표정은 이때부터 '윰블리'로 불리지 않았을까 싶다. 


최근 tvN '윤식당'으로 인기를 얻은 정유미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Live'로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3. 박신혜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ssinz7'


통통한 볼살을 가진 앳된 외모의 박신혜는 당시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기죽지 않고 당차게 오디션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신혜는 드라마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인형 같은 미모로 '로코퀸'으로 사랑 받고 있다.


4. 한효주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voguetaiwan'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한효주는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W' 등을 통해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5. 오연서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ohvely22'


긴 생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햇님'은 배우 오연서의 개명 전 이름이다. 


여신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현재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열연 중이며,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동명의 원작 웹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6. 차예련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chayeryun'


'여고괴담4'에서 초아 역을 맡았던 차예련은 모델 출신답게 작은 얼굴과 독보적인 기럭지를 자랑했다. 


그는 최근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에 이름을 올렸다.


7.서지혜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jihye8024'


시원시원한 미소로 오디션 현장을 환하게 밝힌 서지혜는 '여고괴담4'에서 선민 역을 맡았다. 


그는 작년 SBS '질투의 화신'에서 아나운서 홍혜원 역을 맡아 '차도녀' 매력을 뽐냈다.


잔인한 킬러로 돌아온 김옥빈, 영화 '악녀' 추가 스틸컷 공개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악녀'의 추가 스틸컷이 공개됐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