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부 '3등신 귀요미'로 만들어 버린 캐리커처 '금손'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통령 부부를 보고 느껴지는 이미지를 캐릭터로 구현했어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통령 부부의 생김새를 흡사하게 구현한 캐리커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리커처 속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모습은 실제와 매우 흡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림에는 문재인 대통령 특유의 밝은 빛 머리칼과 커다란 눈매, 그리고 꽉 다문 입술까지 완벽하게 재현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 / (좌) 연합뉴스, (우) Instagram 'ddoobung'

김정숙 여사의 경우 특유의 발랄한 표정과 동그란 얼굴이 귀엽게 묘사돼 있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눈에 봐도 대통령과 영부인임을 알 수 있는 해당 그림은 '얼개'라는 닉네임의 SNS 유저가 공개한 것이다.

눈에 들어오는 인물이 있을 때마다 캐리커처를 그린다는 그의 SNS에는 두 사람 이외에도 다양한 정치가의 캐리커처가 올라와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다양한 정치인들을 사랑스럽게 묘사한 '얼개'의 캐리커처를 함께 만나보자.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의원

이해찬 의원

조국 민정수석

안철수 전 의원

유승민 의원 / (좌) 연합뉴스, (우) Instagram 'ddoobung'

'응팔' 출연진들을 캐리커처로 직접 그려봤다'응답하라 1988' 팬이 직접 그린 캐리커처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