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인스타 게시물 다 지우고 '의문의 사진' 한 장만 남긴 가인

가수 가인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삭제한 뒤 의문의 사진 한 장만 남겨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ain87'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가인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삭제한 뒤 '의문의 사진' 한 장만 남겨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지난 8일 가인은 단 한 장의 사진만 남겨놓은 채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게시물들을 모두 정리했다.


가인이 게재한 사진은 엑스레이로 촬영된 흉부와 만개한 꽃이 합성된 흑백 사진으로 그 어떤 멘트도 없이 해당 사진만 올려 놓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ain87'


앞서 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 주지훈의 친구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건강상의 문제로 행사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악플이 달린 것을 언급하며 악플러들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ain87'


이후 세간의 관심이 가인에게 쏠리면서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 차례 폭풍우가 지난 후 가인이 의문의 사진 한 장과 함께 돌연 모든 게시물을 삭제해 팬들은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ain87'


현재 가인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은 "괜찮아요?", "무슨일 있는 거 아니죠?", "힘내세요"라는 댓글로 도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심경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돼 앞으로 가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땐 뒤진다"…경찰,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내사 착수남자친구 주지훈의 친구로부터 대마초 흡연을 권유 받았다고 폭로한 가수 가인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