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소방관들의 편의를 위한 장비와 물품을 후원했다.
2일 이베이코리아는 경남소방본부에 열화상 추적 기능이 탑재된 드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일 경남 함안소방서에서 전달식을 갖고 드론을 포함해 신발 건조기 등 소방관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10종을 후원했다.
특히 세계 1위 드론 제조사 DJI의 열화상 추적이 가능한 드론을 지원해 소방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베이코리아
산악지역과 강, 해안선이 많은 경남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면 수색과 화재 진압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소방의 본질은 출동이니만큼 실제 현장 소방관들이 출동과 대기를 할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자는 원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드론을 활용해 인명 구조나 수색 작업 등 소방관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