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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국 매장서 세계맥주 6캔 9500원에 판매한다

세계맥주 전성시대인 요즘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인사이트홈플러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세계맥주 전성시대인 요즘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 맥주 애호가들을 위해 집 안팎에서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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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맥주 전성시대가 열렸다.


실제 지난 3년간(2014년~2016년) 홈플러스 세계맥주 매출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매출 비중 역시 지난해 전체 맥주 매출의 절반을 넘나들며 국산맥주 판매량을 앞지르고 있다.


여기에다가 '혼술(혼자 마시는 술)', '길맥(길거리 맥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세계맥주를 찾는 고객층도 대폭 늘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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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 인기와 더불어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홈플러스는 이번 세계맥주 페스티벌에서 네덜란드 하이네켄, 덴마크 칼스버그, 독일 파울라너, 미국 밀러, 멕시코 코로나, 벨기에 스텔라, 아일랜드 기네스, 일본 아사히, 중국 칭타오, 체코 필스너우르켈 등 전세계 27개국 200여종의 세계맥주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라거 맥주와는 다른 이색적인 풍미를 지닌 에일 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그레이트 화이트·탠저린·앰버 에일 등의 크래프트 비어 45종을 새롭게 추가해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행사기간 중 종류에 관계없이 3개(크래프트 비어), 4캔(大), 6캔(小)을 각 9,5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독일 체링거·리투아니라 볼파스 등의 이색 세계맥주와 전용잔이 함께 구성된 '전용잔 기획팩' 35종을 제작해 9,900원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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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주도 마련했다.


행사가 시작되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프링글스 14종을 각 1,590원, 구운 피스타치오 9,990원, 육포 50여종·진미오징어 15종을 50% 할인가에 선보이고 1997 착한 후라이드 치킨을 14일까지 5,9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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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진행되는 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은 길 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인 서울 신촌(17~18일), 홍대(22일), 대구 동성로(27일), 부산대 거리(29일) 4곳에서 진행되는 월드 비어 스트리트 행사에 참여, 이른바 '길맥'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월드 비어 스트리트에서는 10여종의 세계맥주 브랜드 별 팝업 펍이 다양하게 준비돼 거리 곳곳을 다니며 길맥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