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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혼나면서 '요'자 붙이는 '다 큰' 만세 (영상)

눈물을 흘리면서도 아빠 송일국에게 '요'자를 붙이는 만세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눈물을 흘리면서도 아빠 송일국에게 '요'자를 붙이는 만세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떼도 귀여운 (?) 만떼~^^ 대본 공부하다 잠시 쉬면서 핸드폰 뒤적거리다 발견한 올겨울 동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불만이 있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아버지는 마음대로 다 해. 흥"이라며 떼를 쓰고 있는 만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감정이 격해진 만세는 "아빠는 계속 장난꾸러기잖아"라며 눈물을 쏟는다.


이어 "아빠는 더 열심히 하지 않잖아. 계속 집에서 우리 공격하고. 흥"이라며 미간을 찌푸린다. 이를 본 송일국은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으며 "아버지가 언제 공격했어"라 묻는다.


그러자 "집에서! 공격하잖아!…요"라고 답하며 송일국을 때리는 만세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


지하철 타고 엄마 만나러 가는 삼둥이의 폭풍성장 근황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엄마를 만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