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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3번’ 치였지만 생존한 남성 (영상)

지난달 중국 쿤샨(Kunshan)의 한 고속도로에서 한 남성이 빠르게 달려오는 자동차에 세번이나 치였는데 가벼운(?) 골절상만 입고 극적으로 생존했다.


via
Светлана Сербул/youtube

 

중국 한 고속도로에서 달려오는 자동차에 세 번이나 치였는데 가벼운(?) 골절상만 입고 살아남은 운 좋은 남성이 화제다.

 

1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telegraph)는 지난달 28일 중국 곤산(쿤산,Kunshan)의 한 고속도로에서 이모 씨가 자동차에 세 번이나 치였는데 목숨을 건진 기적같은 이야기를 보도했다.

 

영상에 의하면 이 씨는 차가 쌩쌩 달리는 위험한 도로 위를 혼자서 건너고 있었다. 그는 아슬아슬하게 차를 피하는가 싶더니 결국 차에 치여 넘어지고 말았다.

 

지나가던 차들은 이 상황을 지켜보기만 한다. 그러던 중 한 승용차가 누워있는 이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또 치고 지나가버린다.

 

차에 두 번이나 치인 그는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몸을 웅크린 채 누워있다. 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이 모 씨를 발견하고 재빨리 신고한다.

 

하지만 그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행인이 다가오는 차를 세웠지만 그 뒤로 달리던 차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앞 차를 추돌해 이씨를 한번 더 밟은 것이다.

 

via  Светлана Сербул​/youtube

 

하지만 이 남성은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인 듯 싶다. 자동차에 3번이나 치였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사고로 인해 골절상을 입었을 뿐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말로 재수는 없었지만 다행히(?) 억세게 운 좋은 이 씨의 이야기는 최근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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