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장애아동 위해 ‘강남역서 200명 기부허그’
가수 강남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위해 ‘기부허그’를 약속했다.
via 강남 twitter
가수 강남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위해 '기부허그'를 약속했다.
강남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부허그 일정을 공개했다.
강남의 '기부허그'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하는 행사로 오는 14일 오후 2시 강남역 근처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프리허그와는 다른 개념으로 1천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야 강남과 포옹할 수 있다. 이후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된다.
강남은 "추운 겨울이지만 강남역에 나와서 저랑 같이 포옹도 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가슴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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