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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거침없는 소통과 탈권위주의 행보로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을 미남 배우들 사이에 넣은 '오징어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을 '오징어틀'에 넣은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오징어틀'이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미남·미녀 배우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것으로 가운데 빈 공간에 들어간 사람이 '오징어(못생김)'가 된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이 틀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많은 오징어를 양산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도 예외 없이 오징어틀에 넣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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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외모는 미남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았다.

오히려 문 대통령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에서 풍겨져 나오는 포스와 아우라는 사방을 둘러싼 배우들을 압도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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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대통령을 외모로 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생기셨다. 전 세계 지도자 중 가장 잘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미남 배우들을 압도한 문 대통령의 외모는 과거에도 인정받아왔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각진 얼굴형인 문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 외모 이슈가 항상 따라다녔으며, 뛰어난 비율로 인해 슈트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심지어 문 대통령을 직접 본 외국인들은 "영화배우를 해도 될 정도로 정말 잘생겼다. 한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잘생겼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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