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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오늘(12일) 사회복무요원 첫 근무 시작···박유천 후임

대표 미남 배우 이민호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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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배우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12일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병무청을 통해 날짜와 장소를 지정받았다"며 "선 복무 제도에 따라 강남구청에서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1년 내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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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 반파 사고까지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가 복무하는 서울 강남구청에는 오는 8월 소집해제 예정인 가수 박유천이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은 3개월간 선, 후임으로 근무하게 됐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6월 5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프레젠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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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