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저렴한 가격과 상큼한 과일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쥬시쿨'이 젤리타입으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최근 SNS에서는 지난 12월 출시된 '쥬시쿨 워터젤리'의 사진이 속속들이 게재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시원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형식의 워터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쥬시쿨 워터젤리'는 쥬시쿨의 달콤한 맛을 탱글탱글한 젤리로 변형시킨 제품으로 낮은 칼로리와 재밌는 식감으로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다.
상큼함을 더 맛보고 싶다면 자두 맛으로, 달콤함을 더 원한다면 파인애플 맛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을 맛 본 한 소비자는 "기존 쥬시쿨 음료를 냉장고에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었었는데 그런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다른 소비자는 "매운 음식을 먹은 뒤 항상 쥬시쿨을 먹었었는데 젤리타입으로 마시니 입안 진화가 더 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조사인 빙그레는 쥬시쿨 워터젤리에 탄산수를 넣은 음료 레시피와 소주를 넣은 '소쿨쥬' 레시피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