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볼륨' 이동건♥조윤희 첫 동반 출연···"태명은 호빵이"

라디오에 출연한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인사이트좌측부터 이수지, 이동건, 조윤희, 조충현 Instagram 'kbsvolum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지난 9일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이동건이 깜짝 출연했다.


조윤희는 커플된 후 첫 동반 방송임을 밝히며 "이동건 씨는 출연료가 없다. DJ 권력으로 출연시켰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청취자들이 오늘 '라디오에서 꿀 떨어진다',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오늘 1주년이라서 그렇다"고 말하며 부부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건 역시 "기운으로 따지면 요즘 저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며 "조윤희 남편 이동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두 사람은 뱃속에 있는 '호빵이(태명)'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조윤희는 호빵이가 배우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서포트 해주겠다"고 말했고, 이동건은 "조윤희 생각을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조윤희가 라디오를 진행하는 3부 내내 자리를 지키며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


한편 최근 이동건과 조윤희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현재 2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