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상금 500만원’ 투표로또, 오후 9시에 생중계로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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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9일 오후 9시 국민투표로또는 최대 500만 원 당첨금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생중계로 로또 추첨을 한다.

9일 국민투표로또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후인 오후 9시 페이스북(☞바로가기)을 통해 추첨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국민투표 운영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첨방식 및 상금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이어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는 오후 9시 반부터 투표 로또 당첨자 추표가 진행된다. 추첨이 끝나면 당첨자와 전화 통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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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국민투표 운영진들이 말하는 국민투표로또 탄생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국민투표 응모 마감시간은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 시간인 오늘 오후 8시다. 투표를 했지만 아직 응모하지 못했다면 서둘러 응모해보도록하자.

응모방법은 간단하다. 투표 인증사진을 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에 접속해 카카오톡 로그인 후 사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인사이트 국민투표로또

한편 국민투표로또는 유시민 작가가 지난해 JTBC '썰전'에서 투표율 증진의 방법으로 제안했던 것을 7명의 스타트업 개발자 및 디자이너가 실제로 구현한 서비스이다.

현재 국민투표로또에 응모한 유권자들은 9일 오후 4반 기준으로 총 47만 6천 명 이상이다.

국민투표로또의 개발자 윤병준(31) 씨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많은 분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국민투표로또가 선거나 투표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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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