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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여학생 성추행 하다 ‘딱’ 걸린 男교수 (영상)

8일 토모 뉴스에 의하면 타이완의 지하철 안에서 50대 대학교수가 여학생의 다리를 몰래 만지다 현장에서 딱걸려 경찰에 체포됐다.

via appledaily/youtube 

 

타이완 지하철 안에서 한 50대 대학교수가 여학생을 몰래 성추행하다 현장에서 바로 적발됐다.

 

8일 온라인 뉴스 토모 뉴스에 의하면 정 모 교수(Zheng, 58)가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 우 모 씨(Wu, 26)의 다리를 몰래 만지다 현장에서 딱 걸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 모 교수는 여학생 바로 옆에서 손에 옷을 걸친 채 눈을 감고 잠을 자고 있다.

 

그때 갑자기 여학생이 교수의 재킷을 잡아당겼고, 그때 여성의 허벅지에 붙어있다가 떨어지는 정 씨의 다급한 손동작이 포착됐다. 정교수는 '잠자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여성의 다리를 만진 것이다. 

 

그러나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잠을 자고 있었다", "여성의 다리에 관심도 없다"는 변명만 늘어놓았다.

 

교수의 음흉한 손길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정 씨는 아직도 뻔뻔한 모습으로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via TomoNew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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