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멤버 사진에 "극혐"이라고 댓글 단 데뷔 9년 차 여성 듀오

인사이트CJ E&M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데뷔 9년 차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친자매 같은 케미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출에 나선 인증샷과 함께 "사실 미세먼지가 두려워"라는 해시태크를 첨부했다.


트레이닝복에 후드 모자까지 뒤집어쓴 이해리는 마스크까지 착용하면서 미세먼지에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lgofl85'


이해리의 사진이 게재된 후 강민경은 "극혐"이라는 두 단어로 그의 패션을 평가했다.


이후 이해리는 "지갑 잃어버린 주제에 이게 진짜"라며 "심부름 값 줬더니 이 배은망덕한 놈아 먹튀를 해?"라고 강민경을 태그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lgofl85'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친자매 같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달 19일 첫 번째 솔로 앨범 'h' 발표 후 타이틀곡 '미운 날'로 활동 중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