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에 우연히 찍힌 ‘별똥별’(영상)

via ekgml645/youtube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소원 빌기' 바람(?)이 불고 있다.

한 누리꾼이 주차를 하고 있다가 자신의 차에 있는 블랙박스에 우연히 찍힌 별똥별 영상을 유튜브와 SNS 등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어제 19시54분 무실동 인근에서 주차 중에 별똥별을 봤다. 함께 소원을 빌어보자"며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깜깜한 밤 하늘이 펼쳐져있다. 잠시 뒤 하늘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나더니 순식간에 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별똥별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흔치 않은 '별똥별' 영상에 많은 누리꾼들은 신기해하며 댓글로 자신의 소원을 남기기 시작했고, 지인들에게 영상을 공유하면서 소원 빌기가 널리 퍼지고 있다.

게시한 영상을 통해 잠시나마 소원을 빌어보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보면 어떨까.

via ekgml645/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