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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4'서 반전 노래 실력으로 '소름' 돋게 만든 육군 대위 (영상)

출연진들이 음치로 지목한 미스터리 싱어의 반전 노래 실력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인사이트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출연진들이 음치로 지목한 미스터리 싱어의 반전 노래 실력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걸그룹 EXID가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EXID는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본격 무대에 앞서 군악대가 등장해 의문을 더 증폭시켰다.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그는 중저음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가슴을 두드리는 웅장한 목소리로 군악대의 코러스에 맞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OST를 불러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인사이트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그의 반전 노래 실력에 놀라워했고, EXID 정화는 "너무 멋있으시고 진짜로 뭔가.. 마음이.. 어.. 네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무대가 끝나자 그는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에서 프랑스어 보직을 맡고 있다. 군인도 이렇게 멋지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를 현실판 유시진 대위라고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GOM TV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