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맥주 축제 '2017 필스너 페스트' 라인업 공개

사진 제공 = 필스너 우르켈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국내 최대 맥주 축제 중 하나인 '2017 필스너 페스트'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뮤지션 및 셀러브리티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 페스티벌 첫날인 19일 금요일에는 음악을 주제로 슈가볼, 쏠라티, 와인루프가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배우 하석진과 미카엘 셰프가 함께 비어 토크를 나눈다. 미카엘 셰프는 토크쇼를 마친 후 푸드존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김반장과 윈디시티, 라이프앤타임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1일엔 오리엔탈쇼커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권혁수와 유병재가 진행하는 맥주 관련 토크쇼가 진행된다.

사진 제공 = 필스너 우르켈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필스너 우르켈 500ml는 3천 원, 946ml는 5천 원에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입장은 만 19세(1998년생)이상 가능하며 1999년생부터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필스너 페스트는 세계 2대 맥주 축제로 알려진 체코의 필스너 페스트를 재현한 것으로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맥주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