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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석상에서 '뜻밖의 몸개그' 선보인 '러블리' 김연아 (영상)

'피겨여제' 김연아가 올림픽 성화봉송 관련 언론 설명회에서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SBS 비디오머그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피겨여제' 김연아가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SBS 비디오머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올림픽 성화봉송 관련 언론 설명회에 참석한 김연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단상 위에 올라 인사말과 더불어 "지난 2006년과 2010년 성화 봉송 주자로 뛰게 되어 영광스러웠다. 올림픽에 대한 꿈을 더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소감을 말하기 전 마이크 소리 때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냈다.


또 소감을 발표 한 뒤 제자리로 돌아갈 때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마주치면서 움찔하는 등 귀여운 모습도 보여줬다.


완벽주의자일 것 같지만 '허당기'(?) 가득한 김연아의 반전 매력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 재밌다", "정말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성화를 옮겨오는 인수단에 합류하게 돼 평창올림픽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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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