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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나혜미, '내년 결혼설'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에릭 소속사 관계자는 에릭과 나혜미가 내년에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bnt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열애를 공식 인정한 그룹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에릭의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릭과 나혜미가 내년께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 관계자들은 "내년이 신화의 20주년인데, 2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에릭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설'에 대해 "에릭과 나혜미가 내년에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 측은 "상견례를 한 사실도 없다"라며 "관심은 감사드리나 소속사 확인을 거치지 않고 사실 아닌 얘기가 마치 사실처럼 나왔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4년 여 만에 공식 인정했다.


에릭과 나혜미 측 모두 이날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다. 선후배로 알고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39세인 에릭과 1991년생인 나혜미는 '띠동갑'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