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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비군'에 적용될 점심 도시락 (사진)

본격적인 예비군 훈련을 앞두고 예비군 훈련 때 적용될 도시락 품평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인사이트충남 공주시 육군 제32보병사단에 이뤄진 '2017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예비군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전국 곳곳의 육군 부대에서 도시락 품평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육군 제17사단에서는 '2017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를 열고 부대 주요간부를 비롯한 전역예정 병사 등이 참석해 준비한 도시락을 시식했다.


품평회에는 납품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에서 네 가지 종류의 도시락이 선보여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시락에는 불고기와 샐러드, 튀김, 김치 등 영양이 고루 갖쳐줘 시식하는 대원들의 만족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인천시 부평구 육군 제17사단에서 열린 '2017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 연합뉴스


앞선 17일에는 충남 공주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예비군지휘관, 현역병사 등 39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예비군 도시락을 시식했다.


이밖에도 부산 해운대구 육군 제53보병사단과 육군 제31보병사단, 육군 제51사단 등 전국적으로 예비군을 위한 도시락 품평회를 갖고 질 높은 도시락 제공을 위해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