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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700만 관객 돌파에 김우빈·강동원 인증샷 공개

강동원·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가 개봉 2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 E&M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영화 '마스터'가 개봉 2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스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속 강동원은 'MASTER'라 적힌 케이크를 들고 김우빈, 조의석과 함께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 액션 영화다.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등 연일 화제를 낳던 '마스터'는 26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천만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개봉해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만만찮은 적수가 나타났지만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주연배우 강동원, 김우빈은 12일과 14일 각각 싱가포르, 홍콩에서 열리는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