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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만화보다 걸리자 LTE 속도로 '사과'하는 서준이 (영상)

개구쟁이 형제 서언이, 서준이가 아빠 이휘재 몰래 만화영화를 보던 중 현장에서 딱 걸렸다.

NAVER TV캐스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개구쟁이 형제 서언이 서준이가 아빠 이휘재 몰래 만화영화를 보던 중 현장에서 딱 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몰래 휴대폰을 가로채(?) 만화를 보는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쌍둥이는 아빠가 손님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잽싸게 휴대폰을 낚아채 안방으로 들어갔다.


서준이는 "아빠 오면 딱 끄자"라고 말하며 서언이에게 만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둘은 서로 마주 본 채 누워 사이좋게 만화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서준이는 무언가 불길했는지 "아빠한테 안 말할 거지?"라고 물으며 재차 서언이를 입단속 시켰다.


결국 쌍둥이가 만화에 빠져있는 사이 아빠 이휘재가 등장했고, 쌍둥이는 현장에서 덜미(?)가 붙잡혔다.


서준이는 이휘재를 보더니 곧장 "그거…제가 잘못했어요"라고 잘못을 인정해 훈훈하게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눈치 빠른 서준이의 재빠른 반성이 "웃기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선혜 기자 soe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