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논란 후 아내 윤혜진이 공개한 사랑스러운 딸 지온이 사진

Instagram 'hjballet80'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남편 엄태웅의 성매매 논란 이후 중단했던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이와 함께 해맑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지온이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쩍 자란 지온이가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으며 윤혜진은 이런 지온이를 감싸며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윤혜진은 사진과 함께 "너만 웃어준다면 엄마는 뭔들"이라는 글도 게재해 그동안 겪었을 마음고생과 모성애가 한 번에 느껴졌다.

두 모녀의 따뜻한 근황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안 본 사이 지온이가 많이 자랐다"며 "두 사람의 밝은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해 엄태웅이 한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 여종업원과의 성매매 혐의로 논란을 빚자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