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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소개된 한국의 졸업 선물 '성형 수술'

한국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졸업 선물'로 '성형 수술'을 선물하는 문화에 대한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인사이트JW성형외과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졸업 선물'로 '성형 수술'을 선물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부모가 자녀에게 '성형수술'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한국인들은 어떤 일을 마칠 때면 보통 '쇼핑'하는 경향이 강한데, 미국, 브라질과 함께 '성형 수술' 강국에 속하는 만큼 '성형'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쌍꺼풀이 없는 경우가 많은 한국인의 특성상 졸업한 학생들은 '쌍꺼풀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또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서울 JW 성형외과 전문의의 말을 빌려 "대부분의 아시아인들은 첫인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얼굴에서 '눈'은 그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라며 "쌍꺼풀 수술을 하면 눈이 커지고 훨씬 예뻐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외모가 일자리를 얻거나 경력을 쌓기 위한 '무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 성형 수술하는 것은 사치가 아닌 '필수 코스'라고 평했다.


인사이트Business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