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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집까지 '도넛' 배달해준다

롯데리아 계열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이 집까지 도넛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사이트Facebook 'kkdkorea1937'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이 집까지 도넛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 롯데리아는 서울 용산에 있는 롯데리아 본사에서 IT 물류 스트업 메쉬코리아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송 대행 서비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메쉬코리아의 계약을 통해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인 '부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롯데리아를 비롯해 크리스피크림과 엔젤리너스 커피 등 계열사 전 브랜드에 대해서도 배달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리아 측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배달 서비스가 확정됐다"며 "내년 3월까지 롯데리아를 대상으로 배달 테스트 과정을 거친 뒤 개선점을 반영해 계열 브랜드 전체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번 '부릉'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배달 전문성 강화 및 매장별 배달직원 채용 안정화와 가맹점 이익 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