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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던 껌 '10번' 트래핑 후 다시 입에 넣는 축구 선수 (영상)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소속 펠릭스 파슬락이 씹던 껌으로 색다른(?) 묘기를 선보였다.

YouTube 'Harder #TH7'


[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독일의 신성' 이라 불리는 펠릭스 파슬락(Felix Passlack)이 씹던 껌으로 색다른(?) 묘기를 선보였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펠릭스가 씹던 껌으로 트래핑하는 재밌는 영상을 소개했다.


파슬락은 지난 26일 도르트문트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유니온 베를린과의 리그 경기 전 훈련에서 씹던 껌을 뱉어 트래핑을 하기 시작한다.


너무 작아 잘 보이지도 않는 껌을 파슬락은 축구공 다루듯 쉽게 5~6번 트래핑 하더니 높게 차올려 다시 입으로 넣는다. 하지만 조준(?)이 실패해 볼에 맞고 아래로 떨어진다.


이 껌을 받아낸 파슬락은 다시 3~4차례 트래핑 해 입에 넣는데 성공하고 옆에서 지켜보던 동료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1998년생인 펠릭스 파슬락은 지난 3월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도르트문트 구단과 독일 국가대표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