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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몰라도 현지 팬들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유재석 (영상)

러시아어를 잘 몰라도 팬들에게 연신 웃어주며 인사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러시아어를 잘 몰라도 팬들에게 연신 웃어주며 인사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 MBC '무한도전' 팀은 우주 특집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이후 러시아에 도착한 멤버들은 수많은 러시아 팬들에게 둘러싸여 해외에서도 그들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러시아 팬들에게 둘러싸인 유재석은 러시아어를 전혀 모르지만 연신 웃어주며 공항에 마중나온 사람들에게 인사했다.


편지를 건네는 러시아 팬들에게 "땡큐"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인 요청도 거절하지 않고 한 걸음 가다 멈추고 사인을 반복해 '유느님'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3~4일 정도 진행될 MBC '무한도전-우주 특집'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비행사들이 하는 무중력 비행 훈련 등을 받을 예정이다.


발렌티나 ~(@heyyww.s)님이 게시한 동영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