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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패배' 최홍만 "한 번 더 기회 준다면…" (영상)

지난 24일 마이티 모와의 경기에서 KO패한 최홍만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YouTube 'ROAD FIGHTING CHAMPIONSHIP'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로드FC 이종격투기 경기에서 마이티 모에 1라운드 만에 KO 패배를 당한 최홍만이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난 25일 로드FC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날 열린 경기에서 미국의 마이티 모에게 패배한 최홍만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홍만은 충격이 큰지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절뚝이는 모습이다.


온몸이 붉은 상처들로 가득한 그는 "어떤 점이 아쉽냐"는 질문에 "뭐라고 해야 돼..."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금만 더 집중했으면 됐을 건데, 생각대로 안 풀린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계속해서 거친 한숨을 내뱉던 그는 "아쉽고, 한 번만 더 기회를 준다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33 메인 이벤트에서 미국의 마이티 모에 1라운드 4분 6초 만에 KO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