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20년 모은 '비상금' 아내에 들킨 사실 알게 된 최민수 반응 (영상)

최민수가 20년 동안 모은 비상금을 아내에게 들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NAVER TV캐스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최민수가 20년 동안 모은 비상금을 아내에게 들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가 비상금의 행방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수는 "'엄마가 뭐길래' 봐야 하지 않냐. 어제 못 봤으니까"라며 제안했고, 아들들 역시 "너무 졸려서 일찍 자고 방송을 못 봤다"며 함께 보기로 했다.


아내 강주은은 "같이 보면 안 된다. 그런 이유가 있지 않냐"며 초조함을 드러내며 최민수에게 "재미 없다. 보지 말자"고 만류했다.


앞서 강주은은 최민수가 소파에서 20년 동안 모은 비상금을 발견하고 그 돈으로 소파를 구입한 것.


인사이트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아내의 사정을 모르는 최민수는 아들에게 "있다가 방송에 엄마가 아빠하고 몰래카메라 한 거 그거 나올 거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방송에 아내 강주은이 비상금을 발견하고 그 돈으로 소파를 구입한 장면이 나오자 최민수는 충격을 받은 듯 얼어붙었다.


이후 최민수는 아들에게 "너도 알고 있었냐"며 "숨긴 게 아니다. 내 저금통이다. 다른 엄마들은 남편이 거기에 해두면 돈을 더 넣어준다. 난 네가 내 팀인 줄 알았다"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민수는 이번 일 말고도 아내에게 여러 차례 비상금이 발각되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폭소케했다.


최민수, 20년 동안 모은 비상금을 아내에게 들켰다 (영상)'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는 20년 동안 몰래 모은 비상금을 아내 강주은에게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