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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전 직원, 오늘(28일) '하와이 단체 여행' 차 극비리 출국

이수만 회장을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전 직원이 단합대회를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인사이트Facebook 'smtown'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수만 회장을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전 직원이 단합대회를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28일 세계일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전 직원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위해 3박 5일간 일정으로 전세기를 타고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SM 측은 공항과 숙소 등에 팬들이 대거 몰릴 것을 우려해 극비리에 출국했으며 현지 일정 등에 대해서도 보안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날 출국자 명단에는 논란을 빚어 현재 자숙 중인 소녀시대 티파니와 드라마 촬영 등 일정이 겹친 몇몇 아티스트를 제외하고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로또'로 활동 중인 엑소는 SBS '인기가요' 출연한 뒤 합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꿈의 휴양지'로 꼽히는 하와이로 전 직원이 단합대회를 떠나는 것은 SM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가운데 최초다.


SM 측은 이수만 회장 주도로 창립 20주년 기념 및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아티스트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위해 하와이로 단합대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