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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궁사' 장혜진의 애교 만점 '셀프카메라' 영상

12일(한국 시간)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장혜진 선수의 MBC '양궁 국가대표 셀프카메라'가 그것이다.

NAVER TV캐스트 '양궁(리우올림픽)'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얼짱 궁사' 장혜진 선수의 '꿀귀' 소개 영상이 화제다.


12일(한국 시간)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장혜진 선수의 MBC '양궁 국가대표 셀프카메라'가 그것이다.


장혜진 선수는 올림픽이 끝난 직후 화장기 없는 힘든 얼굴로 환하게 미소를 지을 때도 미모를 감추지 못했지만, 이날 장혜진 선수는 남심을 훔치려 작정한 듯 화장도 어여쁘게 했다.


영상에서 장혜진 선수는 "안녕하세요옹"이라는 말과 함께 애교 만점의 소개를 시작한다.


다친 턱을 보여주며 "다쳤어용. 너무 열심히 해서요옹"이라고 말하며 과녁이 아닌 남심에 10점짜리 화살을 꽂기도 했다.


한국 나이로 30에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지만 넘치는 누구보다 넘치는 애교로 올림픽 대표팀의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그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혜진 선수는 4년전 선수 선발전에 아쉽게 탈락한 일화를 언급하며 잠시 회상에 잠기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바람에 강한 궁사, 한발 당 평균점수 9.29에 빛나는 장혜진 선수의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하는 꿀귀 영상을 소개한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