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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신 몰래 바람 핀 현장 본 아내 '오열' (영상)

아내 미쉘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편이 다른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실험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랑했던 남편이 자신 몰래 바람피운 사실을 안 아내는 깊은 배신감에 오열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To Catch a Cheater' 채널에는 결혼 5년 차인 아내 미쉘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편이 다른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실험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실험녀로 등장하는 금발의 여성은 계획대로 미쉘의 남편에게 접근한다.


여성은 길을 물어보는 듯 가볍게 인사를 건넸고 "당신이 너무 귀엽다"고 말하자 미쉘의 남편 또한 "여성이 귀엽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


대화를 나누던 여성은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남편은 우물쭈물하며 "사실 결혼했다"고 고백한다.


인사이트YouTube 'To Catch a Cheater'


하지만 상황은 여기서부터 더 최악으로 치닫는다. 여성은 "오늘밤 같이 지내도 되냐"고 묻자 남편은 "아내가 집에 없다. 오늘밤 집에 와도 된다"고 답한 것이다. 


이어 여성은 남편에게 콘돔이 있는지 물은 뒤, 잠시 후 만남을 기약하며 실험을 끝낸다.


모든 상황을 설치된 몰래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던 미쉘은 남편의 불륜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또 영상 후반부 배신감과 분노에 치달은 미쉘은 이내 자리를 뜬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채널 'To Catch a Cheater'은 연인 사이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 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YouTube 'To Catch a C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