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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제친 '인천상륙작전', 미공개 스틸컷 공개

영화 평론가들의 혹평을 뚫고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평론가들의 신랄했던 혹평을 뚫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이정재와 이범수, 리암 니슨 등 주·조연 배우들이 사진 한 컷마다 캐릭터에 동화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북한국으로 위장해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 분)와 북한군 인천지구 방어 사령관 림계진(이범수 분)이 서로 머리를 향해 총을 겨루며 대립하는 구도의 사진은 보기만해도 극한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듯하다.


일촉즉발의 대립을 이루는 장학수와 림계진의 모습은 놓쳐선 안되는 관전포인트다.


게다가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테이큰'에서 보여준 것 처럼 이번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인해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영토를 모두 뺏긴 남한의 전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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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