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안했어요!" '코 성형설' 몸소 해명한 연예인 6

(좌) MBC '섹션 TV 연예통신', (우) V 앱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연예인들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야 말할 것도 없다.

그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 오뚝한 코, 적당히 예쁜 입술이 어떻게 다 들어갈 수 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다.

흠잡을 데 없이 예쁜 모습 때문인지 연예인들은 종종 성형설에 시달리기도 한다.

특히 오똑한 코는 "동양인의 유전자에서 웬만해서는 나올 수가 없다"며 의심을 받기도 하는데, 이에 방송에서 코 성형을 몸소 해명한 연예인들을 모아보았다.

1. 배우 조진웅

MBC '섹션 TV 연예통신'

조진웅은 자연코라고 해명하며 "예쁜 코를 물려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 배우 이제훈

V앱

이제훈은 "좀 만진 거 아니냐!"며 사람들이 언급할 때마다 당당히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콧날을 똑 닮았다고 말했다.

3. 배우 장근석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코 성형설에 장근석은 몸소 코를 찔러보거나 뒤집어 보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섰다.

4. 신화 신혜성

KBS2 '스타 골든벨'

그룹 신화의 신혜성은 코를 이용해 젓가락 부러뜨리기를 하며 의도치않게(?) 코 성형설을 해명했다.

5. 가수 케이윌

YTN '뉴스 앤 이슈'

케이윌은 "코를 성형한 것 아니냐고 물어 보시는데 딱 한마디만 해주고 싶다. 코를 누가 이렇게 하냐"며 자신의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6. 배우 민효린

KBS2 '연예가중계'

민효린은 코 성형설에 대해 "코는 수술하지 않았다"며 자유자로 움직여 보였다.

그리고 "정말 하지 않았다. 원래 화장이 지워질까봐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잘 안 나오더라도 제대로 해야겠다"며 더 적극적으로 흔들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