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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끼 먹는 95kg 여중생, 반전 댄스 '춤신춤왕' (영상)

하루 9끼를 먹고 몸무게가 95kg에 달하는 중학교 2학년 소녀가 반전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NAVER TV캐스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하루 9끼를 먹고 몸무게가 95kg에 달하는 중학교 2학년 소녀가 반전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먹는 것이 삶의 큰 즐거움이라는 여중생과 살을 빼라고 재촉하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여중생 딸은 키 170cm에 몸무게 95kg에 달하는 건강한 체격으로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NAVER TV캐스트


여중생 딸은 하루에 아홉끼를 먹었다. 엄마는 살을 빼지 않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까지 쉴새 없이 먹는 딸을 걱정했다.


그러나 딸에겐 깜짝 놀랄 반전이 있었다. '춤신춤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연한 댄스 실력으로 춤에 푹 빠져 있는 것이다.


여중생 딸은 여러 댄스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댄스 유전자를 타고난 것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엄마는 딸이 살을 빼지 않으면 춤을 추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건강을 위해서 살부터 빼라는 주문을 한 것이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NAVER TV캐스트


엄마는 무대에서 의기소침해지는 딸을 걱정하며 다이어트를 당부했던 것이다.


방송에서 이들은 서로 이견을 보이면서 다퉜지만 결국 각자의 입장을 조금 이해하기로 했다.


결국 딸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기로 약속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방송에 소개된 댄스 소녀의 파워풀하고 격동적인 춤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소개한다.


출연자들도 소녀의 댄스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NAVER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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