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뢰도발' 부상당한 군인에 편의점 이용권 제공한 GS25

사진제공 = SG리테일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GS25가 나라를 지키다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해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27일 GS리테일은 지난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북한의 목함지뢰로 인해 부상을 당한 김정원, 하재원 하사에게 'GS25 연간 이용권'(365만원)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 하사와 하 하사는 지난해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했다.

연간 이용권을 선물 받은 김 하사와 하 하사는 언제든 GS25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군 장병들이 사용하는 나라사랑카드로 행사상품을 결제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GS25는 앞으로도 군 장병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지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