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 옆에 두고 대낮 야외 성관계 갖는 무개념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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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낮 공원에서 어린 딸을 옆에 두고 성관계를 갖는 '무개념' 부모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공원으로 나들이를 왔다가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어린 딸 옆에서 성관계를 갖는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포르투갈의 한 해변 공원에서 포착된 해당 영상은 부부가 잔디밭에 누워 성관계를 갖는 장면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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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옆에는 어린 딸이 먼 산을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있는데 이 장면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갖는 것도 문제지만 어린 딸을 옆에 두고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은 머리가 텅텅 비었다는 증거"라며 "저런 부모는 자식을 키울 자격이 없다"고 크게 분노했다.

현재 현지 경찰이 해당 영상을 토대로 부부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자에 따르면 부부는 성관계를 갖는 동안 기분이 좋았는지 큰 소리로 웃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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