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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까지 따라가 사진찍는 아이오아이 사생팬 논란

화장실에서까지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 공개한 사생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화장실에서까지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 공개한 사생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실에서 찍힌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김세정과 유연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화장실에서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의 안내를 받으며 나오는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화장실 내부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을 보고 있는 유연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히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연예인이지만 화장실에서까지 사진을 찍어야 했냐"며 사진을 올린 팬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누리꾼들은 사진을 올린 팬을 향해 '사생팬'이라고 지칭하며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한편 논란을 일으킨 해당 게시물은 공개된지 하루 만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