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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뒷골목 카페에서 특급 재회한 한국배우들

프랑스 칸에서 배우 공유, 하정우, 조진웅, 정유미가 다정하게 회식하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Instagram 'yong_siosyd'

 

[인사이트] 강병훈 기자 =칸으로 건너 간 영화 '아가씨'와 '부산행'의 간판 배우들이 다정한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영화 '아가씨' 제작사 용필름의 임승용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의 밤을 만끽하고 있는 배우 공유, 하정우, 조진웅, 정유미의 회식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는 프랑스의 활기차 보이는 펍을 배경으로 한국의 떠오르고 있는 네 배우가 나란히 앉아 회식에 임하고 있다.

 

네 배우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행복한 표정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시원시원하게 웃고 있는 공유, 하정우와는 달리 정유미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했고 조진웅은 먼 산을 바라보는 듯한 깜찍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아가씨'와 '부산행'의 주연 배우들이 차례로 레드 카펫을 밟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병훈 기자 kangb@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