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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년에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X'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내년쯤 스크린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전망이 나와 누리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YouTube 'IndVideos'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쯤 스크린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전망이 나와 누리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에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X'는 기존의 디스플레이와 다르게 스크린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형태로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휴대하도록 했다.

 

게다가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방식의 4k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돼 IT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 시기가 정해진 것은 없다"며 '갤럭시X' 출시일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샘모바일은 '갤럭시X' 외에도 삼성전자가 이번 2017년 갤럭시S8, 갤럭시S8 엣지,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7 엣지를 함께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에서 공개한 폴더블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콘셉트 영상 / YouTube 'IndVideos'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