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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출연하는 '진격의 거인' 극장판, 5월 4일 국내 개봉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진격의 거인' 실사 극장판이 국내에서 개봉된다.

(좌) Instagram 'i_am_kiko', (우) 영화 '진격의 거인' 포스터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진격의 거인' 실사 극장판이 국내에서 개봉된다.

 

15일 배급사 콘텐츠판다는 "오는 5월 4일 '진격의 거인' 실사 극장판 파트1이 국내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특히 '진격의 거인'에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Mizuhara Kiko)가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작 '진격의 거인'은 식인 거인이 인류가 살고 있는 성벽을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인간의 복수극을 그린 만화다.

 

이번에 개봉되는 파트 1에서는 거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인류의 모습이 담긴다. 

 

5천만 부의 누적 판매 부수를 기록한 '진격의 거인'이 실사 극장판으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실사 극장판의 최종편인 '진격의 거인' 파트 2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