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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박해진도 폭소하게 만든 팬의 깜짝 선물

배우 박해진이 팬에게 향신채 고수를 받고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Weibo '新浪娱乐'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해진이 팬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고 폭소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공항에서 팬에게 깜짝 선물을 받고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화제 되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3일 중국 LeTV 어워드 참석을 위해 중국에 입국한 뒤 빠져나가던 중 팬이 건넨 선물을 받고는 웃음이 터졌다.

 

당연히 꽃다발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박해진이 받은 것은 '향신채 고수'였기 때문이다.

 

유쾌한 박해진의 웃음은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이슈가 됐고 시상식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해진은 당시 상황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박해진은 중국어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해진은 "꽃다발인 줄 알고 받았는데 갑자기 익숙한 냄새가 나서 보니 샹차이(고수)였다. 아무래도 샹차이를 잘 먹고 중국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샹차이를) 주신 것 같다"라며 "받은 샹차이는 지금 내 방에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박해진의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팬 센스 대박이다", "박해진 정말 기분 좋게 웃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LeTV 어워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Weibo '新浪娱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