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역주행으로 400만 돌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 '주토피아'가 개봉 57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엄청난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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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 '주토피아'가 개봉 57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3일 영화 '주토피아'가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두 달이 다 되도록 롱런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섰던 '겨울왕국'에 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흥행 2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한편 '주토피아'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함께 사는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토끼 경찰 주디와 사기꾼 여우 닉이 포유류 연쇄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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